1. 8월에 있는 팝툰 공모전을 준비하기 위해 사장아저씨한테 퇴사의사를 밝혔다가 혼났다. 안그래도 요새 기획자들 다 나가고 디자인팀장 나가고 해서 분위기 뒤숭숭한테 하필이면 월급날 아침에 말했다가 괜히 찍힌 셈. 그래도 어쩌랴. 내 인생 단도리할라면 98% 필수로 만화를 해야될 판인데. 게다가 난 무척이나 게을러서 뭔가 작심을 하고 데드라인을 정해놓은 뒤에 시작해야지 제대로 할 수 있다니깐. 회사다니면서 만화 그리는 일은 해봐서 아는데, 둘다 지리멸렬일 뿐이다. 게다가 잉카는 어쩌라고. 동시에 세가지 일을 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니, 제일 딸리는 일을 때려치는 게 현명한 일. 에.. 만약 내가 20대였더라면 새로운 도전 어쩌구 하면서 잉카 때려치고 계속 회사를 다녔겠지만.......
2. 그나저나 이번주 잉카는 네편을 해야되는데 아직 한편도 다 못끝냈다. 벌써 목욜인데. 클났다. 흑흑흑. 게다가 불태웠어야 했을 어제는 제수씨 생일이라고 연안부두에 회를 먹으러 갔다와서는 밤새워 회사 일 했다.-_- 아 졸려 젠장.
3. 더 할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졸려서 기억 안난다. 아참, 와우 캐릭터 서버 이전시켜준다던데, 아직 1000시간이던가 남아있는데 도대체 마지막 접속했던 게 언제였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