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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에 해당하는 글3 개
2006년 08월 31일   바쁘구나, 우라질
2006년 08월 29일   무뇌성 악동들의 귀환 [팀 아메리카:세계경찰]
2006년 08월 12일   팀 버튼이 만든 전기영화(?) [에드우드] (2)


바쁘구나, 우라질 기억과 주절주절 - 2006년 08월 31일 21시 17분
왼쪽의 달력을 펼쳐보니 암울한 8월 한달.
포스팅 달랑 두개.
그래서 세개 만들어주기로 했다.

맨 밑에 링크에 걸려있는 딸내미들 블로그는 7, 8월 전멸이다. 흑흑흑.....
돈이 없으니 벌기라도 해야지.
취미생활이건 나발이건 내 앞길엔 오로지 일만 있을 뿐.(엄한 일 좀 시키지 마란 마리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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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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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성 악동들의 귀환 [팀 아메리카:세계경찰] 영화 보고 떠들기 - 2006년 08월 29일 23시 05분
지난 세기, 아메리카 합중국 어느 깡촌산골짜기에 백인 쓰레기들이 사는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에 사는 네명의 초등학생들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초등학생 행세를 하며, 한놈은 수시로 여자친구 앞에서 토해대고, 한놈은 치마바람 펄럭이는 엄마에게 눌려 살면서 똥덩어리와 친구하고, 한놈은 주둥아리에 쓰레기를 쳐박았는지 끊임없이 욕설을 해대고, 한놈은 입냄새가 너무 심해 입을 꽁꽁 틀어막은 채 툭하면 죽어나간다.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어버린 역사를 가진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창조자인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사우스 파크>의 극장용 장편을 만든 뒤 뜬금없이 손을 댄 [마리오넷 인형극]인 이 <팀 아메리카:세계경찰>은, 그러나 우리가 <사우스 파크>에서 익히 봤던 위악과 무정부적 개판을 통한 감정적 카타르시스를 전해주진 않는다.
그것은 아무래도 바닥에 종이를 오려붙여 이리저리 움직이며 만드는 애니메이션과 긴 줄에 매달려 손끝의 미묘함으로 연기를 해야되는 인형극과의 차이 때문이 아닐런지. <존 말코비치 되기>에서 존 쿠삭이 보여줬던 장인으로서의 손짓과 장난꾸러기들이 낄낄거리며 장난감으로 장난질하는 것과의 차이라고나 할까.

뭐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트레이 파커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웬만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
애아빠가 된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악동기질을 가진 그는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고 자기가 연출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출연하며, <사우스 파크>나 <팀 아메리카>에서는 여러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를 직접해내는, 말하자면 천재 소리 한번 들려줘도 무방할만한 인물이다.
문제는 이 친구의 정신세계인데, 대략 정치적 무정부상태라고나 할까.
그는 보통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이 목을 매는 정치적 공정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는 기분내키면 장애인, 여성, 소수인종들을 대놓고 조롱해대곤 한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렇게 그들을 조롱하다가도 어쩔 땐 갑자기 돌변해서 장애인, 여성, 소수인종의 입장을 가지고 권력자들에게 욕설을 날리며 낄낄댄다. 대충 보면 미친놈인데, 하는 짓 보면 하도 재미가 있어서 이놈이 미친놈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기가 순간 어려워진다.
그런 그의 짓거리의 절정이 바로 참 길게도 이어져오는 <사우스 파크>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팀 아메리카>에 와서는 그의 이런 태도가 좀 삐끗해진다.

일단 영화의 스토리를 한번 보자면, 다음과 같다.
다들 알다시피 (헐리우드 영화판의 영원하고도 영원할 줄 알았던 만만한 악역전문) 사담 후세인이 실제세계에서 몰락해버리자 그의 대타로 지명되어 얼떨결에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축이 되어버린 북한의 국방위원장 김정일은 [대량살상무기]를 전세계 테러리스트들에게 나눠주고 테러를 유도하여 혼란해진 세계를 손아귀에 넣고자 한다. 이러한 그의 야욕을 앞으로 뒤로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헐리우드의 배우조합 소속 배우들!

평화로운 프랑스 파리의 어느 골목.....

이곳에 일단의 [아랍]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난다. (아주 대놓고 나다닌다)

테러리스트들을 막기 위해 파리 상공에 나타난 팀 아메리카의 헬기!

그리고 속속들이 나타나는 팀 아메리카의 요원들!

팀 아메리카는 [아랍] 테러리스트들을 무찌르며 덤으로 에펠탑과 개선문도 부숴주시고....

미사일로 루브르 박물관도 사뿐히 작살내주신다.

파리의 건축물들과 시민들이 어떻게 됐건, 테러리스트들은 모두 무찔렀다, 만세!


그 김정일과 미국 배우조합 소속 배우들에게 맞서 지구의 평화를 지켜낼 사람들은 바로 이 팀 아메리카뿐이다!
그리고 보통 이런 출발로 시작한 영화는 달타냥 격인 풋풋한 풋내기인 주인공을 영입하곤 한다.

바로 이사람! 그는 브로드웨이의 잘나가는 뮤지컬 배우로, 목하 한창 에이즈 반대 공연 중이다.

그의 연기력을 탐내는 팀 아메리카의 두목이 그를 찾아오고....

우리의 주인공은 팀 아메리카의 비밀기지로 초대된다.


팀 아메리카의 비밀기지에서 주인공 게리는 팀 아메리카의 두목 스캇우드에게서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그의 연기력을 이용해 테러리스트들의 본거지로 잠입하는 것이 그의 임무. 국가에 대한 의무, 평화에 대한 어쩌구저쩌구하는 상투적이고 지루한 대사가 끝난 뒤, 게리는 한마디로 거절하고 그곳을 빠져나온다.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것은 위에 있는 스샷에 나온 금발머리 리사.

그런 뒤 게리는 이렇게 씨에프 몇컷을 찍고는 쪼르르 팀 아메리카의 기지로 돌아간다.

그리고는 원활한 잠입임무를 위해 아랍 테러리스트의 얼굴로 성형수술을 받는다. 풋!!!!

러시모어 산 속에 있는 비밀기지에서 출동하는 팀 아메리카! 이때 나오는 삐지엠은 "팀 아메리카아~ 뻑 예애!!!"

그리고 여긴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의 본거지. 여기선 <스타워즈 ep.4>의 모스 아이슬리에 있는 술집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어딜보나 <스타워즈>에 대한 오마주, 또는 패러디.


게리가 테러리스트들의 본부로 잠입해 들어간 동안 또다른 여성요원 사라는 리사에게 자신이 게리에게 끌리고 있음을 밝히고, 게리는 자신의 연기력을 발휘, 무사히 테러리스트들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칠칠맞게 은폐엄폐의 기본도 모르는 팀원들이 들키는 바람에 테러리스트들의 차에 같이 타고 도망간다.
그리고 그 뒤를 쫓는 팀 아메리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끝은.....

박살난 피라미드

박살난 .... 무슨 무슨 강의 유적(저거 이름이 뭐드라...-_-)

그리고 박살난 스핑크스...


한번 떴다 하면 아주그냥 전세계적인 유물들을 제대로 조져대는 팀 아메리카:세계경찰에 대한 성토가 아메리카 본토에서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소식을 전하기 시작하는 뉴스앵커 피터 재닝스(미국의 엄기영같은 아저씨일라나???)

그리고 인터뷰에 응하는 배우조합대표 알렉 볼드윈

참고로 트레이 파커는 볼드윈 형제들을 무쟈게 싫어한다고 한다.
(별다른 이유는 없어보인다. 그에게 바바라 스트라이젠드의 이름은 엄청 심한 욕이다.)
알다시피 <사우스 파크> 극장판에서 볼드윈 형제는 캐나다 공군의 폭격을 받고 전부 사망했었다.
여기서 알렉 볼드윈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사람은 <에드우드>에서 오쏜 웰즈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모리스LaMarche라고 하는 성우다.

팀 로빈스

숀 펜

헬렌 헌트

조지 클루니(낄낄낄)

리브 타일러

마틴 쉰

수잔 서랜든

몰라-_-;;;;

맷 데이먼(바보로 나온다)


등등등......

이집트의 유적을 파괴하며 임무를 완수한 팀 아메리카와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게리. 그에게 리사가 접근하고 급기야 둘은 거시기한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건 서비스 컷. 인형들의 스카톨로지.

팀 아메리카 비밀기지 앞에 몰려든 시위대.(비밀기지 맞냐?) 그자리에 나타난 열라 바쁜 뚱보 마이클 무어 아저씨

마이클 무어의 고귀한 희생으로 팀 아메리카의 비밀기지는 박살난다.

아울러 러시모어 산의 역대 위인급 미 대통령들의 면상도 날아간다.

스캇우드의 거시기를 빨아준 대가로 특수훈련을 받고 있는 게리.

붙잡힌 동료들과 김정일의 음모를 막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침투하는 게리.....

패러디의 연속....

에단 호크, 헬렌 헌트

대니 글로버, 맷 데이먼(바보)

조지 클루니(낄낄), 수잔 서랜든

사무엘 J. 잭슨도 있는데 스샷을 못찍었네.....

영화는 대의명문 따위 무시하고 나약하기만 하던 뮤지컬 배우 게리가 전사로 거듭나면서 막판을 향해 달려간다.
결말이야 뻔한 것. 도중에 뭔짓을 했건 상관하지 않고 헐리우드식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는데, 뭐랄까, <사우스 파크> 극장판의 뻔한 결말보다도 더 김이 새는 느낌이다.

사실 트레이 파커의 작품들이 웃기는 이유는 정상적이건 비정상적이건 상관하지 않고 무차별 비틀어꼬기가 참으로 난감하게 아무데나 가리지않고 꽂히기 때문인데, 이 영화는 그게 부족하다. 마치 자기는 가창력도 있다며 댄스발라드를 선보인 댄스가수 같다고나 할까. 게다가 알고보면 소심한 덩치일 뿐인 사탄과 막나가는 개망나니지만 나름대로 귀여웠던 사담 후세인에 비하면, 다들 멍청해서 아주 뛰어난 자신을 아무도 못알아주는 현실을 슬퍼하는 김정일의 캐릭터는 상대적으로 심하게 약하다. 덧붙여 김정일의 최후에는 카트만의 "바바라 스트라이잰드!" 같은 임팩트도 없으니 결말이 재미가 없을 수밖에.

좌우당간, 모 정보통에 의하면 트레이 파커와 결별했다던 맷 스톤이 다시 돌아와 또다시 둘이 함께 사이좋게 <사우스 파크> 씨즌 5번째를 목하 열심히 만들고 있다니, 결국 잡생각 안하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트레이 파커를 기대하는 수밖에.


그러나저러나 열라 바쁜 와중에 거의 일주일 가량 걸려서 이 포스트 하나 쓸라니 참으로 힘들어 디질 지경이다.
어떻게 어떻게 겨우 대충 마무리는 하는데 영 하고 싶은 말이 제대로 정리도 안된 채 찔끔 나오다가 메롱만 하고 만 응가같은 느낌이니, 에라, 알만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장렬한 최후로나 마지막을 마감해야지.

이름 까먹은 아줌마의 최후

대니 글로버의 최후

수잔 서랜든의 최후. 제일 비참하다.

수잔 서랜든의 남편 팀 로빈스의 최후

맷 데이먼의 최후

알렉 볼드윈의 최후

김정일의 최후. 영화 끝.

뭐 대충 하드고어 영화 부럽지 않네.



<사우스 파크>와 트레이 파커에 대해서는 여기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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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트레이 파커, 팀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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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이 만든 전기영화(?) [에드우드] 영화 보고 떠들기 - 2006년 08월 12일 02시 09분
짐 자무쉬의 데뷔작 <천국보다 낯선>에 보면 윌리와 에바의 숙모가 윌리를 "벨라"라고 부르는 걸 들은 에디가 심하게 놀라며 윌리의 헝가리식 이름이 "벨라"냐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미권에서 남자 이름이 [bela]인 것은 (어쨌거나)한국이나 일본에서 남자 이름이 [순자(子)]인 것과 비슷한 경우일라나. 암튼지간.
미국이나 영국에선 당황스러울 이 이름을 달고 20세기 초반에 꽤나 유명세를 탄 남자배우가 한 명 있었으니, 바로 벨라 루고시라는 사람이다. 헝가리의 루고스란 데서 태어났다고 미국에서의 예명을 [루고시]라고 지은 그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자존심 강한 헝가리 귀족 출신이라 처음 미국에 왔을 땐 영어 배우기를 거부했다나. 게다가 지금부터 떠들어댈 영화 <에드우드>에 의하면 연기력이 그다지 뛰어난 것도 아니면서 비스무리한 출신의 호러 배우 보리스 칼로프와 비교되는 것을 무진장 싫어했다고 하니, 그의 자존심이 얼마나 뾰족했는지 대충 알 만 하다.

영화 <에드우드>는 바로 이 벨라 루고시와 희대의 영화감독 에드워드 우드 주니어와의 교분을 한 축으로 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물론, 그의 아스트랄한 작품들을 만드는 지난한 과정 또한 이야기의 한 축이 된다. 그래봐야 그의 대표작이랄 수 있는 세 편의 영화 <글렌 혹은 글렌다>, <괴물의 신부>, 그리고 <외계에서의 9호 계획(새 창으로 열기)>만이 나올 뿐이고 <글렌 혹은 글렌다>와 <괴물의 신부> 사이에 만든 세편의 영화와, <괴물의 신부>와 <외계에서의 9호 계획> 사이에 만든 세편의 영화는 언급도 되질 않는다. 뭐 엄밀히 말해 에드 우드의 영화들은 영화학적으로는 그다지 별볼일이 없기에 그의 필모그래피를 달랑 세편으로 줄여놓는다고 해도 문제될 건 아니지만.
또한 실제로 벨라 루고시는 <괴물의 신부>를 만든 이듬해인 1956년에 사망했고 <외계에서의 9호 계획>은 1959년에 만들어졌지만, 영화에서는 이 사이의 시간적 공백은 그냥 가볍게 건너뛴다. 팀 버튼과 작가들이 영화적 효과를 위해 최대한으로 압축해놓은 에드워드 D 우드 주니어의 인생은 덕분에 상당히 드라마틱해져 버렸다. 에드 우드 사후에 태어난 그의 열광적인 추종자들로서는 상당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후에 <외계에서의 9호 계획>의 오프닝을 담당할 엉터리 예언가 크리스웰 역은 팀 버튼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제프리 존스가 맡았다.
영화는 <외계에서의 9호 계획>의 구성을 그대로 따와 제프리 존스의 크리스웰의 소개로 시작한다.

에드 우드의 영원한 두 동료. 지금 그들은 에드 우드가 쓰고 연출하는 연극을 공연하고 있다.

에드 우드의 애인인 돌로레스 풀러의 생뚱맞은 등장.
영화 마지막의 후일담에 의하면 그는 이후 작곡가로 명성을 날리게 된다고.

스튜디오가 모여있는 길거리에서 진짜 낙타를 보면서 신기해하는 에드 우드.
그의 영화에서 진짜 동물들이 나오는 것은 마치 80년대 티비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진짜 아기가 등장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고나 할까나...

에드 우드와 친분있는 편집자가 보여주는 필름.
에드 우드는 그에게서 얻은 짤막한 숏들을 모아다가 자기 영화에 마음대로 붙여넣었다. 물론, 그 필름들은 모두 다른 사람이 찍은 영화에서 짤린 숏들이었다.
그 가운데에서 이 문어가 등장하는 필름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것도 아주 큰 의미가.

에드 우드의 사무실. 벽에 벨라 루고시의 <드라큘라>와 오손 웰즈의 영화 포스터가 보인다.

성전환자를 다룬 영화를 찍는다는 말에 제작사 사장과 단독면담을 단행하는 에드 우드.
시나리오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찍은 포스터에 쓰인 제목은 <나는 성을 갈았다!>
실제로 이 시기 헐리우드의 고만고만한 스튜디오들은 일단 제목과 포스터를 먼저 만들고 대충 배우와 감독과 스텝들을 모은 다음 대략 1주일만에 시나리오부터 완성본까지를 번개치듯이 만들어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든 싸구려영화들은 여기저기 조그만 도시들의 조그만 극장들로 팔려나가 상영됐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현재 한국의 인디영화배급판보다도 더 나았을 지도 모르겠다....

벨라 루고시와 에드 우드의 운명적인 첫만남.

심야티비방송에서 틀어주는 벨라 루고시의 드라큘라.

그리고 나란히 앉아 그 <드라큘라>를 보는 에드 우드와 벨라 루고시.

그리고 이 심야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뱀피라.
마일라 시리아니에미(????? Maila Syrjäniemi)라고 하는 본명을 가진 그는 핀란드 출생이며 아기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온 뒤 이런 저런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의 뱀피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