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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1일   [소셜 네트워크] 보다.
2011년 04월 01일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봤다...
2011년 02월 09일   [쩨쩨한 로맨스]
2010년 08월 09일   요 며칠동안 본 영화들
2010년 07월 01일   ...그리고 [A특공대]도 봤다. (1)


[소셜 네트워크] 보다. 영화 보고 떠들기 - 2011년 04월 11일 00시 11분
2011년 04월 11일 00시 11분 2011년 04월 11일 00시 11분
1. 나도 페이스북 가입했다. 근데 난 친구가 없잖아? 안될거야 난...

2. 호지스가 캘리포니아에선 무척 잘 나가는구나.... 같이 보던 (씨에싸이 광팬인)앤님이랑 화들짝 놀랐다.

3. 애플은 잡스가 워즈니악을 몰아냈고..... 음...... 새버린은 잡스가 아니었던 게 이 영화의 발단.

4. 그러니깐 싸이월드가 미쿡에서 망한 건 순전히 여친/남친 없음/있음 이걸 오픈할 수단이 없었기 때문.

5. 애플의 아이튠즈보다 한발 먼저 음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냅스터의 창시자에게 묵념. 근데 실제로 냅스터를 만든 사람은 숀 패닝이라잖아? 뭐 애플 컴퓨터를 워즈니악이 만들긴 했어도 애플 사장은 잡스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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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봤다... 영화 보고 떠들기 - 2011년 04월 01일 22시 51분
2011년 04월 01일 22시 51분 2011년 04월 01일 22시 51분
생각해보니 청년필름에서 만든 그 문제성 다분한 단편영화들을 한편도 제대로 본 기억이 없네.... 당장 생각나는 제목만 해도 <고추말리기>라든지 <생강>이라든지 하던 영화들이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소개글들은 참 많이 읽긴 했지만 정작 본 건 하나도 없는듯. 그러고보니 몇편씩 단편들을 묶어서 틀어주던 이런 저런 영화제에서도 어떻게 하나 걸려본 적이 없나 그래.... 그러고보니 <고추말리기>의 감독을 어디선가 보긴 했는데, 그게 면대면한 건 아니고 온라인상에서 채팅을 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영화감독이래서 와아, 청년필름에 있다고 해서 와아아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다가 정지우 감독이 <해피엔드>를 내놓으며 청년필름이 드디어 주류상업영화판에 뛰어들고 그동안 [글]로만 접했던 청년필름의 특색이 어쩐지 안 보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 청년필름에 대한 이름은 잊고 말았었다. 사실 그렇다기보다는 내가 더이상 예전처럼 반동정신 물씬 풍기는 삐끕 비주류 저예산 드라마틱 독립영화에 관심을 안가져서이기 때문이었지만.....

뭐 인트로 크레딧에서 청년필름이란 이름을 본 덕에 떠들어보긴 했는데, 별로 영양가 있는 얘기는 아닌듯.
영화 보고나서 청년필름에서 만든 장편영화 목록을 찾아봤는데, 내가 본 거라곤 맨 앞에 있는 <해피엔드>와 맨 뒤에 있는 <조선명탐정:...>뿐이더군.  아무튼....


영화는 한마디로 개판이었다. 아.... 돈 아까왔다. 20% 할인받아서 2700원에 보긴 했지만.... 비티비에서 유+티비로 갈아타고 처음 본 유료콘텐츠였는데......

뭐 김명민 팬들이 영화 씹는 사람들 공격했다더라카는 얘기는 좀 들어본 거 같긴 했지만, 사실 연출이 영 개판이라 김명민이 연기를 원래 잘하는 사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연기 후지더라는. 하긴, 오달수 아저씨 연기도 후졌으니 이건 연출 탓이 맞는듯.
영 생소한 이름이라 찾아보니 <올드 미스 다이어리> 연출자던데, 그래서 그랬나, 영화를 시트콤 감각으로 찍어놨으니 영화가 개판일수밖에.
뭐 간단한 대사 치는 거부터 시작해서 액션이면 액션, 미스테리면 미스테리, 감동이면 감동, 뭐 하나 맘에 드는 구석이 없었다. 뭐 정작 볼 때는 보상심리로 인해 헛헛헛 하면서 보긴 했다만.... 보고나서 다시 떠올리니 이건 영....

김명민의 오바질 연기는 보는 내내 "토벤아!"를 외치는 강마에가 떠올랐음.....

요새 안면인식장애가 좀 있는 탓도 있지만 그 여자와 그 여자가 나란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인물인 줄 몰랐던 난 눈병신이 다 된듯...... 우째 사람이 그리 달라보일 수 있는지 원.... 개장수의 정체보다도 더 놀랐음. 어디선가 보니 '알뜰살뜰 모은 윗가슴'이라던데 원래 그 배우 가슴이 없는 배운가???? 뭐 언제 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앞으론 티비 드라마 찍던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보지 말아야지.

영화 다 보고나서 김탁환의 원작 소설이 궁금해졌는데, 이것도 보상심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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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영화 보고 떠들기 - 2011년 02월 09일 09시 58분
2011년 02월 09일 09시 58분 2011년 02월 09일 09시 58분
요새 돈도 없는 주제에 일도 없어서 예전에 끄적여놨던 스토리들을 끄집어내 닦고 기름치고 조이는 중이라 그런지 만화가를 다룬 이 영화가 눈에 뻔히 보이는 많은 결점들에도 불구하고 재미 있었다. 아 뭐 최강희가 나왔으니 꼭 그렇지 않다고 해도 재미있었겠지만....

영화는 생각보단 덜 야했고, 심지어 최강희는 허벅지 이상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선균의 대사는 웅얼거려서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었고, 내러티브는 중간중간 개연성 없이 튄 게 두번인가.... 한번은 모텔 장면, 한번은 마지막에 시상식 관련한 일련의 시퀀스들. 그밖에 보면서 비약이다 싶은 게 좀 있었는데 생각하기 귀찮다. 정배가 다림의 쌍둥이와 맞딱뜨리는 장면도 뜬금없고.... 암튼,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최강희의 연기와 석가의 그림과 중간중간 들어간 (손이 오그라드는) 애니메이션 클립과 아기코끼리를 알게된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영화라고나 할까.

...근데 뭐 거의 거장급으로 묘사되는 화백을 아버지로 둔데다가 본인도 회화를 전공한 주제에 만화가라니....... 거기다가 일류 스토리작가가 원고 한편 보고선 바로 자기 스토리의 작화가로 지목할 정도의 그림 실력이라니...... 젠장, 부럽잖아.....


마지막에 어머어머 대박이야를 치는 시상식장 여직원역 배우가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최강희의 룸메이트...라고 하기에는 뭔가 꺼림칙한 그 백장미역의 배우였다고. 그왜 싸가지 없게 굴다가 최강희가 자기 남친 죽이는 걸 목격하고는 고분고분해져서 시체 파묻는 거 도와주던 그 여자.... 안경을 써서 못알아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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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동안 본 영화들 영화 보고 떠들기 - 2010년 08월 09일 09시 17분
2010년 08월 09일 09시 17분 2010년 08월 09일 09시 17분
<에반게리온 서/파>

나의 아스카는 이렇지 않아!!!!!!!(새 창으로 열기)
하지만 마리는 괜찮아.

안노 히데아키도 이제 나이가 먹은겨...
뿌려놓은 떡밥들 회수는 이제 바라지도 않고.....





<전우치>

그러니깐 전우치 스승이 알고보니 죽은 게 아니었고 사실 진짜 화담이었는데(전우치는 막판에 화담한테 져서 화담 문하로 들어갔다던가..) 김윤석이 연기한 화담은 사실 진짜 화담의 사주를 받은 요괴였고 스승이 죽은 줄만 알았던 전우치는 막판 보스로 죽은 줄 알았던 스승이 살아나자 놀라는데 알고보니 초랭이도 십이지요괴 가운데 개 요괴였던 거고 염정아가 연기한 여배우는 알고보니 아직도 화담을 꼬실 기회만 노리고 있던 황진이의 현생이었는데 영화감독은 느닷없이 머리에 쇠퉁노구를 쓰고 나타나선 화담에게 스승님, 전우치는 사형인 제게 맡겨주십시오 하면서 너도 다 이상한데 특히 대사 치는 게 제일 이상해! 이러는데.............. 왜 안그랬던 거냐고 최감독님, 응??????





<피와 뼈>


양석일, 최양일, 그리고 기타노 다케시의 삼위일체.
경배받아야 마땅할 영화.

일본 배우들이 구사하는 한국어가 들릴 때마다 한국인의 폭력성을 느꼈다는 사람들은 열폭자제 바람.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조나단 라이 마이어스가 <벨벳 골드마인> 이후 간만에 출연한 퀴어영화.(우엥?????)





<토이 스토리 3>

아아아... 주인님 패티쉬로 가득찬 장난감들 가지고 이런 영화를 뽑아내는 픽사는 정말이지 도대체 신이냐?
저놈의 장난감들은 이번에도 또 앤디 타령이구만 으이구.... 하면서도 막상 엔딩에서는 눈물을 참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음...
그래도 <월-e>랑 <업>의 오프닝이 더 최고.
어쨌든 픽사 최고.
<드래곤 길들이기> 미안. 너도 꽤 좋았지만 아직 픽사한테는 안되겠더라.....

아이들이랑 같이 볼 사람들은 쓰레기장 장면에서 주의하시길..... 둘째가 무섭고 서럽다며 펑펑 울어서 참 난감했었음. 그래도 애 우는 거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휘몰아치는 연출이란.... 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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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특공대]도 봤다. 영화 보고 떠들기 - 2010년 07월 01일 13시 50분
2010년 07월 01일 13시 50분 2010년 07월 01일 13시 50분
고백하자면, 난 어릴 적 티비에서 틀어줬던 그 전설적인 를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뿐만 아니라 <에어울프>도, <맥가이버>도 한번도 제시간에 제대로 본 적이 없다. 티비는 언제나 안방에 있었고, 저 '외화시리즈'는 언제나 평일 밤 10시 이후에 했으니까.
그때문에 <검은 독수리>나 <전격Z작전>, 등등 한번이라도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방영된 적이 있는 것들은 반드시 챙겨보고야 말았지만, 끝까지 평일밤 방영을 고수한 것들은 눈물을 삼키고 포기할 수밖에....(아... <에어울프>는 호크가 빠지고 호크 형아가 주인공이 된 이후 시즌은 방영시간대가 주말저녁인가로 바뀌어서 볼 수 있었는데, 제대로 쓰레기였지....)
그렇기때문에 내게 한니발이니 멋쟁이니 BA니 머독이니 하는 캐릭터들은 그냥 이미지로만 남아있을 뿐, 매력따위는 하나도 모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2010년에 1980년대의 티비 드라마를 극장판으로 리메이크한 예고편을 보면서 '어라, BA 역의 배우는 나이를 하나도 안먹었네? 아니 한니발은 리암 니슨이니깐 한니발 배우만 바뀐건가?'하는 개소리를 중얼거릴 수 있었던 거다.
다행히 영화보기 전날 하나TV(아.. 지금은 b티비라나 뭐라나....)에 옛날 가 무료로 올라와서 파일럿을 본 덕에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입밖으로 낼 일은 없었다만......

예습으로 본 드라마 파일럿은 맥시코의 게릴라(라고 번역했던데 그시절 중남미 정권과 군사쿠데타 세력, 준군사조직화된 마약조직 등등 하도 군사권력 시스템이 개판이라 뭐가 뭔진 잘 모르겠더만..)와 결탁한 갱 세력을 취재하기 위해 잠입한 문제있는 미국 기자를 구출하기 위해 예쁜 동료 기자가 A특공대를 제값도 다 안주고 고용해서 멕시코까지 날아가 악의 세력을 때려잡고 우리편 구해온다는 얘기.
파일럿이라 각 캐릭터의 소개가 초반에 좀 나왔는데, 이게 그냥 캐릭터 소개가 아니라 대놓고 A특공대가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이라 아주 친절하기 그지 없었다.
2010년 판은 역시나 이라크전이 배경이지만, 90년대 판은 역시나 월남전. 파일럿에서 하노이의 모 은행을 턴 특수부대원이 어쩌구저쩌고 명령을 내린 직속상관은 죽어버리고 남은 네명이 군당국의 추적을 받으며 용병으로 활약한다는 게 A특공대의 뒷배경인데, 이 뒷배경을 2010년에 맞게 살짝 고치고 적당히 길게 늘인 게 이번 영화 되겠다. 그러니까 이번 영화는 새로운 A특공대 시리즈의 파일럿인 셈.

근데 아마도 원작팬이라면 누구나 느꼈을텐데(원작팬이 아닌데도 느껴지던데...) 말 그대로 머리에 나사가 여러개 빠진 게 확실한 진짜 미친놈이 원작의 머독이라면 이번 극장판의 머독은 그냥 단순히 비행과 자기 실력에만 미친놈으로 나왔단 거. 파일럿의 머독을 보면서 바로 짐 캐리의 <에이스 벤츄라>를 떠올렸는데, 둘 다 단순한 과대망상을 뛰어넘는 뭔가 오묘하고 히밀기리한 페이소스를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닮았다고나 할까. 특히 암모니아는 압권.
반면에 <디스트릭트9>의 불쌍한 아저씨가 맡은 이번 머독은 뭐랄까,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미친척하는 느낌이 너무 강했달까. 비행에 미친 건 맞는데 그 외에는 별로... 특히 독일의 정신병원 탈출할 때, 그땐 진짜 미친척했지. 하긴 미친 사람은 자기 스스로 안미쳤다고 믿는다니깐 미친척하는 게 맞긴 할라나... 뭔소리야 이거....
이 독일 정신병원 장면에서 원작의 머독이었던 드와이트 슐츠(새 창으로 열기)가 독일인 의사 1번으로 까메오출연한다고..... 진작 알았음 좀 찾아볼걸....

30년 전의 원작배우가 또 나왔나 싶었던 B.A는..... 알고보니 당연히도 다른 배우였는데(아 요새 안면인식장애가 더 깊어지나봐..) 원작의 B.A인 Mr.T(새 창으로 열기)는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유명한 헐크 호간의 태그파트너였다고 한다. 이번 B.A는 역시 시대를 반영해 프로레슬러가 아닌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퀸튼 '램피지' 잭슨이라고.... 미국 프로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나 잘 안보는 내가 알턱이 없지. 대신 178cm 키의 [루저]인 Mr.T보다는 185cm인 [위너] 램피지 잭슨이 비주얼에선 좀 낫더라. 심지어 Mr.T는 원작의 다른 멤버들 역인 조지 페퍼드(새 창으로 열기)(한니발)나 덕 베네딕트(새 창으로 열기)(멋쟁이), 하다못해 드와이트 슐츠까지도 180cm가 넘는데 혼자 178cm..... 안습..... 어쩐지 얼굴에 비해 왜소해보이는 몸집....이라기보단 하체가 착각만은 아니었던 거지만 그래도 "나의 B.A는 이렇지 않다능!!!"을 외쳐야되는 건가? 뭐 [루저발언] 때문은 아니겠지만 이번 리메이크의 멤버들이 램피지 잭슨을 포함해서 모두 180cm가 넘는 키를 가진 건(심지어 리암 니슨은 193cm....) 일단 비주얼상으로도 좋았다.
아... 원작의 멋쟁이 덕 베네딕트도 이번 리메이크에 까메오 출연했는데, 펜사콜라 교도소의 milt....라고..... 음... 극중에서 펜사콜라 교도소에 갇힌 게 누구였더라???? 근데 milt라니....... 뭔가 다른 뜻이 있을거야. 그럴 거야....

어쨌건 원작에선 그냥 베트남 참전했던 특수부대원이었던 네명이 모두 이번엔 레인저 출신이라고 설정된데다가 그동안 헐리우드 영화에 나왔던 레인저들(포함한 미군)의 이미지 때문인지, 아님 아직 본작이 파일럿이라 주인공들의 군대물들이 덜 빠져서 그런 건지, 원작에 비해 좀더 군발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한니발과 멋쟁이. 한니발은 변장도 안하고 멋쟁이는 총싸움도 잘하데. 리암 니슨은 그 포쓰라니..... 나도 저렇게 늙으면 좋겠다 싶은데 난 180cm도 안되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불우한 어린 시절 덕분에 어린시절의 향수어쩌고 하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말도 안되는 화끈한 액션이나 엎치락 뒤치락하는 내러티브의 반전과 컨테이너 등등, 거기다 제시카 비엘과 린치의 비서(새 창으로 열기)(CIA도 비서는 외모를 보고 뽑는다) 덕분에 눈은 많이 즐거웠던 영화였음. 뭐, A특공대 대원들도 좋았음. 아참, 린치 역의 패트릭 윌슨은 <왓치멘>의 2대 나이트아울이었더군. 아무리 그래도 제다이 마스터이자 배트맨의 그림자 속의 스승이며 이벨린의 발리안의 생부이자 멘토인데다가 딸내미가 납치당해 눈뒤집힌 전직특수요원인 아일랜드 독립영웅을 그렇게 쉽게 쳐바르다니...... 역시 알란 무어 아저씨가 최고임.(아니.. 이건 아닌가???)


더이상 쓸말이 생각나지도 않는데다가 할일이 태산인 관계로 요까지.


덧....

생긴지 최소 석달 이상은 되지 않았나싶은 용인 롯데시네마는.... 좀 불쌍했다. 아무리 평일 12시 상영이었다지만 어째 그 넓은 상영관에 달랑 두명이서 영화를 볼 수가 있냐.... 뭐 우린 좋았다만.....

머독을 정신병원에서 탈출시킬 때 병원 옥상에서 머독이 헬리콥터를 보고 반가워하며 메인로터에 매달려 뱅뱅 도는데, 이때 머독니 부르는 노래는 그 유명한 You spin me around(새 창으로 열기). 처음 들을 땐 긴가민가했는데 찾아보니 맞드만. 머독이 부른 바로 그 소절만 듣고싶으면 여기(새 창으로 열기)를 눌러보시길. 아주 질리도록 들을 수 있다. 단 호모포빅은 절대 클릭 금지. 트라우마 생길 수도 있음.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면 쿠키가 있다는데, 그 쿠키라는 게 원작 오프닝이라고.... 그러니깐 이번 영화판은 진짜 파일럿이었던 거.
근데 우린 극장직원이 나가는 문 앞에서 하도 애처롭게 서있어서 그냥 좀 보다가 나왔음.... 다른 사람 없이 전세내고 보는 게 좋긴 한데 이런 안 좋은 점이 있기도....

아이폰 사파리로 포스팅을 고칠랬더니 텍스트큐브 본문 수정이 안되더군.... 아... 티스토리로 넘어가버릴까.... 근데 호스팅 계정 아직 1년 넘게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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