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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3월 12일   요새 개봉하는 영화들..... 아흑!!! (2)


요새 개봉하는 영화들..... 아흑!!! 영화 보고 떠들기 - 2007년 03월 12일 23시 06분
2007년 03월 12일 23시 06분 2007년 03월 12일 23시 06분

사실 영화[보고] 떠들기는 아니지만 카테고리가 저거밖에 없으니.....



1.<300>이 개봉한다.
TU에선 16일, 금요일에 저 영화를 단체관람하고 회식을 한단다.
TU 떠난 걸 처음으로 후회했다.
마눌님한테 원작구입이나 컨펌받아야겠다....


2. <엘 토포>와 <홀리 마운틴>도 개봉한단다.
무려 디지탈 리마스터링을 거쳐서 화질도 깨끗해졌단다.
대략 9년 전쯤인가, 회사에 출장오던 비됴 아저씨한테서 산 삐짜 테입으로 <홀리 마운틴>을 본 적이 있었다.
고백컨데, 하도 화질 구리고 자막은 없고 내용 난해해서 한 20분인가 보다가 꺼버렸다.
만원인가 주고 샀었던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안아까왔던 걸 보니 나도 참 그때부터 속물이었나보다.
그러고보니 디빅스 플레이어에 <엘 토포>와 <성스러운 피>가 고이 모셔져있는데 아직 보질 못하고 있다.
<성스러운 피>는 정품출시 비됴에서 짤린 부분만 확인했었고.....
돈 많이 많이 벌어서 나중에 디비디 나오면 질러버려야지.
그전에 <라마 블랑>이나 <디오자망트의 열정> 먼저 사고싶은데....
<테크노 사제>는 별로 안 땡긴다.
걔네들은 <잉칼> 때부터 별로였어.


3. <천년을 흐르는 사랑> 역시 개봉한단다. 아트영화관 단관개봉이란다.
니미, 이거 판타지SF 아녔던가????
주연배우도 휴 잭맨이랑 레이첼 바이스면 헐리우드 스타급 배운데, 게다가 국내엔 인지도가 그다지 두껍진 않지만 그래도 감독 역시 한 비쥬얼 하는 사람이자나.
근데 웬 단관개봉????(이거 제작사가 메이저 스튜디오가 아닌가????)
아무튼간, 단관개봉이라는 거 보다도 더 황당한 건 원제인 <Fountain>을 어쩐지 싸구려 멜로드라마틱한 제목인 <천년을 흐르는 사랑>으로 바꾼 센스다.
아니 기왕 예술영화관 단관 개봉할 거면 좀 더 아트하게 원제 직역해버리는 게 더 낫지 않나?
<샘> 이거 이상하면 <분수>..... <수원지>......... 어.................................
<천년을 흐르는 샘>!!!! 이거 괜찮네. 나 영화 마케팅이나 하까????
근데 영화는 이상하게 전혀 안땡긴다.
전작 <레퀴엠>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였나, 아니면 엎어져버리고 <뺏맨 비긴즈>에 빼앗긴 <뺏맨 영년>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가.....
음..... 아무래도 <천년을 흐르는 사랑>이라는 촌스러운 제목 때문인 거 같다.
아주그냥 <판의 미로> 마케터랑 동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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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07년 03월 13일 12시 57분
오오... 300...
관람 요금도 300으로 픽스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넘 유치했나.... (-_-)ㅋ
별쥐 2007년 03월 13일 22시 44분 
300....만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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