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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06일   요 며칠 동안 있었던 일들 (4)


요 며칠 동안 있었던 일들 기억과 주절주절 - 2007년 02월 06일 22시 58분
2007년 02월 06일 22시 58분 2007년 02월 06일 22시 58분
1. 딸내미 방 공사.
단열재 사다가 한바탕 삽질을 이용해 붙이고, 그 위에 벽지와 시트지를 붙이고, 책장 사다가 짜서 베란다에 주욱 배치하고, 바보짓하면서 베란다 매트를 사고, 옷장과 서랍장도 새로 사고..........
아.... 벽에 매달려서 바둥대다가 거의 몸살 났던 건 그렇다치고 이래저래 들어간 돈이 거의 공포다.
다음달 카드값이 심히 걱정된다. 어흐흑....

딸내미들 방은 공사중.....



2. 휴가 복귀 1주일 전.
한달 반의 휴가가 끝나간다. 그동안 음...... 잉카 16편 작업했다. 핸드폰 플래시 찌라시 하나랑. 잘하면 회사 안다니고 잉카와 이래저래 들어오는 일들만 가지고도 먹고살겠다 싶었는데, 역시 현실은 지랄이었다.
NHN 입사지원한 건 이번에도 역시나 나가리인듯 하고(입으로는 개이버 욕하면서 연봉과 조건이 좋다니깐 꼬박꼬박 입사지원하는 이 비러먹을 이중성이라니!!!!!) 딴데 구인광고 스크랩해둔 건 날짜 지나서 다 날아갔고, 뭐... 잉카도 오리무중, 핸드폰찌라시도 나가리......

에헤라아 그냥 월급 밀린 회사나마 다녀야겠다....ㅠㅠ

2007년 들어와서 처음 작업한 거 공개!!!



3. 와우 확장판 공개.
그래서 한번 해봤다. 1주일 가량 공짜로 할 수 있더군. 새로운 서버에서 새로운 종족으로 흑마법사를 한번 키워보기로 했다. 그루터기 길드원들도 거기 있다길래 줄래줄래 따라갔는데, 렙이 낮아서 그런가 아무도 못만나봤다.
EQ도 그렇고 그 전에 잠깐 했던  DAOC도 그렇고 이 와우도 그렇고 다 플레이 방식이 비슷비슷한 게 은근한 중독성이 있는데,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서 나와주는 퀘스트만 따라가다보면 종종 울온의 좀 많이 심한 자유도가 그리워질 때가 있곤 한다.
아무튼간, 메카.. 어쩌구 서버의 블엘 부루엔(DDO처럼 [부루엘]이라고 네이밍할라구 했는데.. 오타났다-_-;;; 블엘, 부루엘, 어감이 비슷하지 않은가??? 암튼..) 친구 추가 해주셈. 봐서 파티플 할만하면 마눌님의 압박을 흘려보내며 정액 끊는 사태가 벌어질 지도.......

제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4. 하나티비 설치
어느날,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하나티비 한달이 공짜라고 했다. 한달 다 돼가면 한 사흘쯤 전에 전화해서 계속 볼건지 안볼건지를 물어본다고 했다. 그래서 보겠다고 했다. 덤으로 ADSL을 요금추가 없이 VDSL로 바꿨다. 맘같아선 광랜을 깔고싶은데 안들어와서 못깐다고 했다.
암튼 그렇게 해서 한때 깔까말까 하다가 에라 관뒀던 하나티비를 깔았는데, 이놈으게 이쪽 방에서 다운걸어놓으면 셋톱박스가 다운을 제대로 못받는 사태가 벌어지곤 하는 현상이...... 공유기가 후져서 그런가??????
첨엔 에이 구리네 했었는데, CSI는 어느덧 시즌2까지 올라와있고, 마눌님은 심심하면 칠공주와 하이킥을 재방송으로 보고, 뭣보다도 놀란 게 해외영화 채널을 훑다보니 <아타나주아>와 <타임 마스터>도 있다는 사실!!!!!!!!!! 아으!!!!!!!!
근데 캡쳐 뜰 수가 없다.-_-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CSI 시즌 1의 첫번째 에피소드만 봤다.
아.... 망할 놈의 와우.....-_-;;;;;;

이거 휴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보리라!!!!



5. 그리고 드디어, 쌓아뒀던 구상들 가운데 하나를 끄집어내어 내러티브 구축을 시작했다.
음.... 모티브는 역시 꿈. 기억상으론 그 꿈 내용이 어떤 공주를 어둠의 왕에게 제물로 바쳐야되는 상황을 맞아 쌩지랄을 하는 거였던 듯 한데, 그 꿈이 살을 붙여서 만화 스토리가 됐었다.
간략한 시놉시스만 짜놓고 메인 캐릭터들을 그렸었는데, 그게 아마 99년도의 일이었던가...... 암튼 그때 살던 성남의 자취방에서 꾼 꿈이 참 대박감이 많았는데...... 분명 이불 깔아놓은 방 밑에 수맥이 흐르고 있었을 거야.
그랬었는데, 꽤나 심혈을 기울였던 그 캐릭터들... 하드 날려먹을 때 함께 날려먹었었다.ㅠㅠ
그 충격으로 메인 캐릭터 가운데 하나의 이름까지 까먹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그 캐릭터 이름은 대충 3년쯤 지난 어느날 기적처럼 갑자기 떠올랐었는데, 그 캐릭터의 이름을 기억한 기념으로 이 스토리를 다시 짜기 시작해 목하 올해 5월 연재 시작을 목표로 슬슬 걸음마를 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저러나, 이번엔 게으름과 생활고의 압박을 이겨내고 만화를 제대로 그릴 수 있을까........

캐릭터 하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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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07년 02월 07일 14시 22분
오오....
딸래미방 너무 이쁩니다....
우리집에도 나름 꾸며 놓긴 했는데....
가스나가 워낙에 장난감 살림이 많아놔서..
잘꾸며놓지도 못하긴 했지만, 그나마 꾸며 놓은것도 테가 안나요... --;
별쥐 2007년 02월 08일 00시 29분 
음..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 상당히 난잡한데요... 썰렁하기도 하고....
그래도 마눌님의 책정리 스킬이 빛을 발하긴 했지요.
MAD 2007년 02월 07일 16시 41분
휴가 끝나기 전에 술한잔 잊지마세요.
와우를 보니 피씨겜 안한지도 오래되버렸네요.
요즘 삼돌이용 겜이 하두 잼있는게 많이 나와서리..걱정^^:
별쥐 2007년 02월 08일 00시 30분 
난 처제네서 플스2 줘서 갖다놨는데도 잘 안하는데.....
뭐 하루종일 게임 붙잡고 살만한 시간여유도 없다우...
근데, 아 술자리........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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