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목은 <Crazy Fucking Road>였는데 당연하게도 곤란한 단어가 가운데 있어서 *표 7개로 제목처리를 해버렸었다.
이 역시 원본소스가 따로 있는 게임으로, 게임방식은 완전히 똑같은데 대신 주어진 캐릭터와 차 가운데 하나씩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게 조금 다르달까...
여기에 쓰인 캐릭터 다섯놈들은 <힙합 스트라이크>에서 써먹으려고 작업중이던 녀석들로, <힙합 스트라이크> 작업이 지지부진하게 늘어지자 사장이 도대체 게임이 언제 완성될 지 모르고 캐릭터들 썩혀두긴 아까우니 이런 식으로라도 써먹어보자, 해서 만든 건데, 뭐 그때까지도 사이트가 오픈되질 않았으니.... 오픈은 했었나???? 암튼....
---혹시라도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를 사람들을 위한 매뉴얼--- 위에 있는 플레이어1은 z 키를 눌러서, 아래 있는 플레이어2는 m 키를 눌러서 앞에서부터 나오는 장애물을 뛰어넘으면 됨. 정말로 이 게임 보여줬더니 잠깐동안 보고서는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사람 있었음.-_-;;;;
***참고*** 불여우3에선 플래시가 정상으로 보이는데 게임 진행을 위한 키보드 입력이 안먹음. IE나 오페라, 크롬에선 플래시의 빽그라운드 컬러가 깨져서 보이지만 키보드 입력은 잘 먹음. 이런 경우 첨 보겠음.-_-;;;;;
웹퓨 다닐 때 만들었던 몇 안되는 완성작 중 하나. 게임 원본은 미국에서 만든, 제목 기억 안나는 녀석으로, 안여돼 같이 생긴 벌거숭이가 방방 뛰어다니면서 점프와 덤블링을 해 장애물을 피하는 게임.... 이었으나, 주인공이 노란 쫄쫄이 츄리닝의 [불러쓰 리]로 바뀌면서 약간의 액션 요소가 들어갔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그러니깐, 음........ 게임을 좀 해보다 보면 아시리라. 간단하게 말해 탈출활극이라고나 할까.
난이도 조절을 잘못해서 내가 레벨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섯째판인가 여섯째판을 못넘기는 비극이.... 다 깨고나면 다음편을 예고하는 짤막한 애니메이션도 나온다. 다음편은 좀 제대로 액션게임을 만들어볼까 했는데, 뭐 이래저래 회사 사정으로 나가리. 이 녀석 이후 여섯달 동안 만들던 플래시 네트웍 게임이 공개하기도 전에 망해버리면서(그러니깐 왜 마케팅을 안하는 건데???-_-) 회사 문닫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도 그땐 월급 밀리진 않았었는데...... 아흑......
좌우당간, 이 게임 엔딩 보는 사람 나타나면, 음...... 불러쓰 리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 애니메이션을 만드리라. 진짜로. 그러니 엔딩 보신 분 계심 여기에 댓글 달아주세요.
근데 게임오버 된 다음에 뜬금없이 랭킹 어쩌구 하는 화면이 뜨는 건 차마 잡지 못했음.-_- 다시 말하지만 그땐 정말 액션스크립트를 하나도 몰랐거든. 그나마 앞차기 뒤차기 스크립트 제어는 당시 웹개발자가 자바 스크립트랑 비슷하네 어쩌네 하면서 어찌어찌 집어넣은 요소들.
기본적인 소스 틀은 그 왜 강아지와 고양이가 뼈다귀와 생선을 던지는 그 게임. 역시나 스크립터 한명 없는 환경에서 남의 소스 뜯어다가 그림만 바꿔치고 적당히 여기저기 고쳐서 만든 게임인지라 저작권법 위반으로 걸고 넘어지면 얄짤없지만, 뭐 회사가 망해버렸으니......
게다가 이 게임은 그나마도 미완성. 그래서 완성작에다가는 박아넣었던 카피라이트 관련 문구는 여기엔 없다. 그리고 각종 버튼들에 대한 링크도 제대로 안걸려 있어서 게임을 다 한다음에 다시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무늬만 버튼인 버튼들만 올라가 있는 상태. 때문에 게임이 끝나고나서 다시 하고 싶으면 그냥 F5를 누르는 수밖에. 사운드도 엉망이고 타임라인으로 잡아놓은 턴 딜레이도 엉망인데다가 컴푸터가 조종하는 캐릭터의 특수공격은 완전 수동이라 사용자가 상대방의 특수공격 버튼을 눌러줘야하는 문제도 있고.....-_-
원래대로라면 게임 전에 1분 남짓하는 인트로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그것도 게임 본편이랑 연결시키지 못했음. 때문에 인트로만 따로 보고싶으면 여기로 가시길. 소리가 초큼 크니 주의하시고....
그당시엔 정말이지 액션스크립트에 완전무지였지만, 이제 좀 한다싶은 상태가 됐는데도 손을 안대고 있는 걸 보면 나도 참 귀찮음의 대가라고나 할까....... 이거랑 멜론이랑, <힙합스트라이크>도 소스를 찾아냈으니 한꺼번에 모아서 완성이나 시켜봐야겠다. 이건 이 게임의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당시 만들던 게임사이트의 비주얼 애니.
이 게임에 쓰인 캐릭터 빠치와 콰치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빠치는 졸라 싸가지없고 도덕관념 희박한 인디언으로 아[파치]족 출신이며, 콰치는 자연과 숲과 평화를 사랑하는 [사스콰치]임. 언젠가 <불량마녀 멜론>이나 <피 흘리는 주목의 집>에 써먹을 예정.